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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

sns facebook을 통해 불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정보를 간추려 여기에 담는다.

선정

그냥 생각이 없어져 어떤 몰입 상태로 들어가는 것은 전생바라밀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니밋따가 있어야 선정이 오래 유지된다. 초선정(선정의 첫번째 단계)에서는 희열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대체로 선정은 초선부터 시작하므로 희열을 경험하면서 선정에 들어간다. 희열은 일종의 마음이 up된 상태이다. 엑스터시 또는 마음이 약간 붕뜬 상태 비슷한 그 무엇이다.

그 희열이 있어야 마음이 그 몰입에 들어간다.

초선은 선정의 5요소가 반드시 있어야 있어야 한다.

선정의 5요소는 일으킨 생각(vitakka), 지속적인 고찰(vicara), 희열(piti), 행복(sukha), 일념(ekaggata)이다. 위에서 언급한 요소들이 있다면 그것은 진짜 선정이다.
마음이 너무 가라앉아 고요함이 지속된다고 그것을 선정이라고 부를 수 없다.
요즘의 현대인들은 평생을 노력해도 선정을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전생바라밀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수행을 통해 선정에 들 수 있다.

나는 사마타 전문 수행도량인 파욱에서 있어보았는데, 거의 천 명에 가까운 수행자들이 열심히 사마타를 닦지만 선정을 경험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임을 보았다. <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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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무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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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 강해 시리즈2

영암 큰스님의 <마음없는 마음>

1. 머무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금생(今生)에 마음이 어두우면 내생(來生)에 또 죄를 받게 되니, 전생(前生)의 업은 어쩔수 없는 인과응보라고 치더라도 금생에서는 내생에 죄받을 짓을 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그럴려면, 절대 마음을 그 어디에도 머물게 해서는 안됩니다.

마음이 밝아야 그 무엇이라도 이뤄지지, 마음이 어두우면 될 일도 안됩니다.

* 망상을 버려라

의사전달이 되지도 않는 법회를 어떻게 가져야 될까요?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아도 전될되는 법이 있습니다. 보도 듣도 않는데 어떻게 의사전달이 될까요?

옛날 누군가가 도인에게 <뜰앞의 잣나무가 불성(佛性)이 있습니까, 없습니까?>라고 물었었는데, 그 도인이 말하기를 <있느니라.>라고 대답했습니다.

한갓 잣나무에도 불성이 있어 온갖 이야기를 다 하고 다 듣는다고 했습니다. 그게 무슨 이치냐 하면 마음(心)이라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속에는 또 무언가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법법 자(法), 몸신 자(身), 마음속에는 법신(法身)이 있습니다. 마음속에 법신이란 과연 무엇인가!-<6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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