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값보다 큰 액수의 '케시어스체크' 받지마라"
연방통화감독국 '사기유형 주의보' / 바이어와 함꼐 은행가서 체크 끊어야
은행잔고를 토대로 은행이 발행해주는 '케시어스체크(Cashier's Check)' 관련 사기행각이 빈발하고 있어 연방통화감독국이(OCC)이 소비자들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기 유형은 물건을 구입하기 원하는 바이어가 셀러에게 물건값보다 많은 액수의 케시어스체크를 끊어주며 체크를 디파짓하라고 말한 뒤 체크 금액에서 물건값을 뺀 금액을 현금, 와이어 트랜스퍼, 또는 웨스턴 유니온 등을 통해 되돌려받으려고 시도하는 방식이다. 사기범으로부터 받은 체크를 은행창구에서 곧바로 현찰로 바꿀 수도 있지만 체크가 바운스나면 모든 책임은 체크를 현찰로 바꾼 사람이 지게된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조선경제 2019년 10월22일자 기사에서 간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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