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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올린 게시글: 2015-05-11, (월) 11:13 pm 

가입일: 2015-05-11, (월) 8: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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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박사 89회 생신 축하연에 부쳐
평생을 자비와 공덕수행으로 일관한 참 불자의 덕목 갖추신 존귀한 어른! 우리들 모든 불자 본받고자 하나이다. 이정규박사는 89회 생신을 맞이하여 지난 2014년 2월2일 12시반 LA 만리장성에서 생신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자손들이 베푸는 축하연으로 이박사님 2남3녀 5남매 직계가족으로 40여명의 가족전체의 만남의 장소에 이박사님과 평소 왕래가 늘 있어온 가까운 친지 불자들(포교사로선 곽노영, 박민식, 황경권, 홍성학, 김안수 등) 20여분을 초대한 60여명이 모인 축하연이었다. 이박사님은 98년 당시 73세 고령임에도 불구하시고, 후학들에게 불교포교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자, 몸소 로메리카불교대학에 입학하시어 첫 1회 졸업생이 되시고, 99년 11월 28일 제5회 종단포교사고시를 거쳐 최고령 조계종 포교사가 되신 분이다.
장남 윤준기 박사(내과의사)도 어머님과 같이 로메리카불교대학 1회 졸업생으로써, 로메리카불교대학을 포함한 본국 응시 31개 불교대학 709명 응시자(LA30명)가운데 전체 합격자 366명 중 차석합격자로서 LA불교계의 자긍심을 보여준 일도 있다.
이박사님은 한국에서는 산부인과 의사였고, 한국전쟁 후에는 한의사로 주로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의술을 펴왔다. 40년전 이곳 미국으로 이민 온 후에는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한성 한의원을 개업해 역시 어려운 한인들을 도와왔다. 남에게 알리지 않고 개안수술 심장수술을 받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둘째 따님은 소아과 의사로서 그리고 차남은 어머님의 한의사업을 물려받아 어머님의 뜻을 계승해 이어가고 있는 불심과 효심이 돈독한 집안으로 모두가 다 불자들로서 또한 의사 집안이다. 이박사님은 의사로서 무주상보시를 몸으로 실천해온 포교사로서 ‘L.A.포교사단’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모든 불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어른이시다. 이박사님의 팔순 잔치 때는 L.A.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독한 불자 2백여명을 초청하여 성대히 음식을 대접함으로서 팔순잔치를 대신했던 분이다. LA의 모든 불자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불사 공덕주로서 사찰의 중흥불사 등에 많은 시주와 어려운 불자들 경조사에 도움을 베풀며 살아오신 분으로 본인의 전 재산을 이미 한국 등 이곳에 모두 헌납하신 분으로, 5년전부터는 일체 무소유의 생활로써, 지금은 소아과 의사이신 따님이 모시고 있다. 자손을 훌륭히 키워내시고, 또 본인의 모아진 재산은 일체 사회에 헌납하신 귀한 삶의 가치관을 몸소 보여주신 이박사님의 여생이 밝고 맑고 평온한 무병장수를 기원해 마지 않는다.(무렴/김안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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