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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올린 게시글: 2016-06-21, (화) 3:44 am 

가입일: 2015-05-11, (월) 8: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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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종교지도자들, 올랜도 총기난사 테러 ‘애도’

불교·개신교 등 테러 규탄
美 사찰서 촛불 기도회 열어
각 종교 입장 극명히 갈려
개신교, 동성애 반감 극심

▲ 6월 12일 미국 올랜도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기난사 테러에 대해 전 세계인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사진은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추모 행사. 사진출처=가톨릭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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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발생한 미국 최악의 총기난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물결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테러를 비난하는 성명을 내놓았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 올랜도를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불교ㆍ개신교ㆍ이슬람교ㆍ힌두교ㆍ유대교 등 세계 주요 종교 지도자들도 총기 테러사건을 규탄하고, 미국의 불교단체는 총기난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 기도회를 열기도 했다.

네바다 주 주요 종교 지도자들은 6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 연합 감리교회에 모였다. 행사에는 케네스 루시 네바다대 종교학과 교수를 비롯해 던M.플라워(연합감리교회 목사), 압둘라힘 (네바다 무슬림 공동체 이맘), 매튜T.피셔(리노 불교센터 주지), 엘리자베스 웹 바이어(북 타호 히브루심의회 랍비) 등 네바다주에서 활동하는 각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모임을 주최한 라잔 제드는 “이곳에 모인 종교인들은 만장일치로 무고한 사람들에게 가해진 폭력과 살인 사건의 모든 행동을 규탄한다”며 “우리는 올랜도 나이트 클럽에서 일어난 비극에 깊이 통탄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성직자로서 서로 다른 종교를 따르고 있지만 친절과 사랑으로 폭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뉴욕주 우드스톡에 위치한 블루로터스 불교사원은 6월 15일 진행된 정기 명상프로그램 중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명상과 법문을 진행했다. 이후 우드스톡 광장으로 이동, 촛불행렬을 진행했다.

블루로터스 불교사원 주지인 타일러 루크는 “우리는 다양한 공동체의 사람들과 공존하며 산다. 이번 사건에 매우 가슴 아파 하며, 고통을 나누기 위해 함께 이 자리에 섰다”며 “종교를 떠나 다문화와 소수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블루로터스 사원에 와서 명상을 하고 마음을 고요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슬람권 지도자들의 추모도 눈길을 끌었다. 테러범인 오마르 마틴(29)의 아버지의 출신국인 아프가니스탄의 압둘라 압둘라 최고행정관은 13일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된 내각회의에서 미국에 조의를 표한 뒤 “올랜도 총격 사건은 테러리즘이 종교와 경계와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는 걸 말해준다”며 ‘테러 박멸’을 강조했다. 이집트 외무부도 성명을 내어 “가장 강한 어조로 올랜도 공격을 비난한다”며 “이집트인들은 이 힘든 때에 미국인 곁에 서서 진심어린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을 두고 종교계의 반응이 다양하다.

새크라멘토베리티침례교회 로저 지메니즈 목사는 사건 발생 직후 주일설교(12일)서 희생자들의 대다수인 동성애자들에 대한 반감을 표했다. 로저 목사는 “오늘 50명의 동성애자가 죽어서 슬픈가”라 물으며 “오히려 이 사회를 위해 잘된 일이다. 우리는 그들을 도울 필요가 없다. 그들의 죽음으로 올랜도는 조금 더 안전해졌다”고 설교했다.

반면, 이슬람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종교적 신념과 연관 짓는 것을 경계했다. 미국 내 최대 무슬림 협회인 ‘무슬림퍼블릭어페어카운슬(MPAC)’은 “올랜도 총격 사건은 종교(이슬람)와 관련 없는 혐오범죄에 의한 끔찍한 비극”이란 입장을 발표했다.

2016.06.17 / 현대불교신문- 이보형 객원기자 | webmaster@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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