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일: 2015-08-03, (월) 3:06 am 전체글: 2
|
첨부파일:
15-star-photo.jpg [ 26.45 KiB | 109 번째 조회 ]
적막한 대지에 떨어지는 소리 아쉬운 선잠에 눈비비는 소리 들렸다 흐렸다 삭-풍- 넘어로 악몽의 지름길 일러주네 창넘어 달빛아 날따라 가자 황금의 은반이 웃음을 담고 티없는 밝음이 너를 맞이하리니 만상의 거울을 닦지 않아도 너는 그 빛이 더욱 빛을 내여 어둠이 가신 대지 위에는 여운만이 충만하구나.... <도안스님 시편에서> 962년3월1일(25세때) 작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