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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글 제목: 불교와 과학 용어해설
전체글올린 게시글: 2017-09-29, (금) 3:43 am 

가입일: 2015-01-01, (목) 10:13 am
전체글: 192
필자는 오늘부터 주관과 객관의 양상에 대한 주제로, 오늘에 사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불교와 과학에 관련된 새로운 지식의 이해를 넓혀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글들을 한곳에 취합해 보고자 한다.

다음에 옮긴 글은 "손바닥 안의 우주"-샘터 책을 몇차례에 걸쳐 읽고, 우선 이곳에서 주된 소제를 간추려 나누어 보고자 하여 먼저 독자들의 용어이해를 위해, 이 책의 마지막 편에 간추린 '불교와 과학 용어해설'을 싣는다.

간추린 불교용어(해설)

가상 : 외부 현상들의 세계. 이러한 현상들은 진정한 실재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궁극적인 본질은 공이다. 깨달음에 이르는 길의 다양한 정도에 따라 이러한 현상들을 지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은 점진적으로 변화한다.

고통을 주는 정신적 요인들, 부정적인 감정들(산스크리트어 klesha) : 마음을 혼란시키고 어둡게 만드는 자아에 대한 집착에서 생겨나는 모든 정신적 사건들. 고통을 주는 다섯 가지 주요한 정신적 요인들은 때때로 ‘마음의 독’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집착, 증오, 무지, 질투, 교만이다. 이것들은 즉각적인 혹은 장기적인 고통들의 주된 원인이다.

공 : 현상들의 궁극적인 본성으로, 현상들에는 내적으로 고유한 존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념론 : 현상의 세계가 단지 마음의 투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사상들 전체를 일컫는다.

깨달음 : 불성과 동의어. 정신적 수행의 궁극적인 완성. 무한한 자비와 결합된 내면적인 지혜를 완성하는 것. 마음과 현상의 본성, 즉 그것들의 상대적인(그것들이 나타나는) 존재 방식과 궁극적인(그것들이 존재하는) 본성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 이러한 이해는 무지의 근본적인 해독제이고, 따라서 고통의 근본적인 해독제이다.

논리학 : 지식에 접근하는 올바른 방법. (산스크리트어로는 ‘pramana', 티베트어로는 ’tsema') 유효한 ‘관습적인’ 지식과 ‘절대적인’ 지식이 구분된다. 전자는 사물들의 나타남에 대해 가르치는 반면, 후자는 현상들의 궁극적인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이 둘은 각각 자신의 영역에서 유효하다. 이것들의 영역은 직접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과 추론으로 연역될 수 있는 모든 것, 그리고 신뢰할 만한 증언에 근거하여 추정될 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

도(道) : 우리가 삶의 순환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고 불성의 단계에 도달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정신수행.

마음(‘의식’을 참조) : 불교의 관점에서 일상적인 마음의 조건은 무지와 미망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연속적인 의식의 순간들은 마음에 지속성의 가상을 부여한다. 그 절대적인 형태에서 마음은 공, 명석함, (만물을 인식하는 능력) 자발적인 자비라는 세 가지 특징에 의해 정의된다.

명상 : 현상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익숙해져가는 과정. 분석적인 명상과 관조의 명상이 구분된다. 전자의 목적은 우리가 계발하기를 원하는 자질(예를 들면 사랑이나 자비)이 될 수도 있다. 후자는 마음의 궁극적인 본성을 알아보고, 관념적인 사유를 넘어서 있는 그 본성 안에서 머무는 것을 가능케 한다.

무지 : 존재들과 사물들을 잘못 이해하는 방식으로, 그것들에게 실재적이고, 독립적이고, 확고부동하고, 내적인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미망 : 무지로 왜곡된 모든 일상적인 지각.

바르도(中有) : ‘중간 상태’를 의미하는 티베트 말. 이러한 용어는 대개 죽음과 그에 따르는 환생 사이의 상태에 적용된다. 인간의 체험은 여섯 가지 유형의 바르도를 포함한다. 현생의 바르도, 명상의 바르도, 꿈의 바르도, 죽음의 바르도, 궁극적 실재의 빛나는 바르도, 생성의 바르도가 그것이다. 첫 번째 세 가지 바르도는 삶의 여정에서 전개된다. 두 번째 세 가지 바르도는 다음 생이 시작되는 수태(受胎)에서 끝나는 죽음과 환생의 과정에 관련된다.

보살 : 중생들을 위해 자비를 통해 보리(覺)의 완전한 깨달음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부처 : 두 가지 베일(감정의 어둠을 만드는 베일과 인식의 어둠을 만드는 베일들로, 인식의 어둠은 이원론적인 관념적 사유이며 전지(全知)를 방해한다)을 제거하고, 두 가지 지혜(마음과 현상들의 궁극적인 본성을 아는 지혜와 이러한 현상들의 다양성을 아는 지혜)를 계발한 사람.

법(달마) : 이 산스크리트어 용어는 불교의 교리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는 일상적인 낱말이다. 전승(傳承)의 법은 그것이 말이든 글이든 언어로 된 가르침 전체에 해당한다. 깨달음의 법은 이러한 가르침들을 실천하는 데서 생겨나는 정신적 자질들에 해당한다.

불성 : 이것은 ‘실체’가 아니라 무지의 베일에서 자유로운 마음의 궁극적 본성이다. 모든 유정물(有情物)들은 마음의 본성에 대한 완벽한 지식에 도달함으로써 불성을 현실화할 잠재적 가능성을 갖고 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유정물들이 갖는 ‘근본적인 선성(善性)이다.

비연속성 : 이것은 두 가지 양상을 보인다. 거친 비연속성은 가시적인 변화에 해당하고, 미세한 비연속성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짧은 순간조차 어떤 것도 자기 자신과 동일한 상태로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상대적인 진리 : 글자 그대로의 뜻은 ‘모든 것을 숨기는 진리’이다. 이것은 일상적인 의미의 현상에 해당된다. 현상은 일상적인 경험의 차원에서 마음에서 분리된 실재적인 것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그 진실한 본질을 숨긴다.

상호 의존성 혹은 ‘의존적 기인(緣起)’ : 불교 가르침의 근본 원리로, 이에 따르면 현상들은 별개로 분리되어 존재하는 실체가 아니라, 상호 의존적인 조건들의 일치로 이해된다.

순수한 각성 : 미망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비이원적인 마음의 본성.

순환적 우주 : 순환에 의해 지배되는 우주로, 각각의 순환은 네 시기를 갖고 있다. 첫 단계는 우주의 형성, 두 번째 단계는 우주의 진화, 세 번째 단계는 우주의 파괴, 네 번째 단계는 두 우주를 가르는 진공의 시기에 상응한다. 두 우주 사이의 연속성은 ‘공간 입자’라고 불리는 잠재적인 발현에 의해 보장된다. 이러한 순환들은 연속적이지만 비반복적이다.

실재론, 사물화 : ‘존재’ 설명을 참조하라.

업 : ‘행위’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낱말로, 보통 ‘행위의 인과성’으로 해석된다. 부처(Buddha)의 가르침에 따르면, 존재물의 운명, 즐거움, 고통, 우주에 대한 이해는 우연이나 전능한 실체의 의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이전 행위들의 결과이다. 마찬가지로 존재들의 미래는 그것들이 현재 행하는 것의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자질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의 일반적인 세계 이해를 규정하는 집단적 업과 개인적인 경험을 결정하는 개인적 업이 구분된다.

열반 : ‘고통을 넘어서는 것’으로 깨달음의 여러 단계들을 표현하는데, 우리의 관점이 소승이냐 대승이냐에 따라 다르다.

오온(五蘊 산스크리트어 skandha) : 형상, 감정, 지각, 조절 요인들(마음), 의식을 구성하는 요소들이다. 인간은 이것들로 남김없이 분석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들이 함께 나타날 때 ‘자아’라는 미망이 무지한 마음에서 생겨난다.

윤회 : 삶의 바퀴 혹은 원. 깨닫지 못한 상태로, 그 상태에서 마음은 욕망(貪), 분노(瞋), 무지(痴) 삼독(三毒)의 노예가 되어, 정신적 물질적 경험들(이 모든 경험들은 고통으로 특징지어진다)의 끝없는 흐름을 통과하면서 아무런 통제 없이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옮겨간다. 우리가 윤회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킬 수 있을 때는 오직 현상들의 공한 본성을 깨닫고 마음의 모든 어둠을 쫓아버렸을 때다.

의식 : 불교는 다양한 차원의 의식들을 구별하는데 그것들은 거친 의식, 미세한 의식, 극도로 미세한 의식이다. 두 번째 것이 우리가 직관적으로 ‘의식’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그것은 특히 스스로를 알고 자신의 본성을 탐구하고 자유로운 의지를 행사하는 의식의 능력이다. 세 번째 것은 가장 본질적인 것으로, ‘마음의 근본적인 밝음’이라고 불린다.

이원론, 이원론적 이해 : 깨닫지 못한 존재들의 일상적인 이해. 현상을 주체(의식)와 객체(심적 이미지들과 외부의 세계)로 이해하고 그것들이 진실로 존재한다고 믿는 것.

자비 : 중생들을 고통과 고통의 원인(부정적인 행동과 무지)에서 해방시키려는 서원. 이것은 이타적인 사랑(중생들이 행복과 행복의 원인을 찾기를 바라는 서원), 동감의 즐거움(다른 사람들의 장점을 기뻐하는 것), 평정(平靜)과 보완적이다. 이것은 앞에서 언급된 세 가지 태도를 그들이 친구이든 외국인이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중생들에게 베푸는 것이다.

자아, 에고 : 우리가 끊임없이 의식의 흐름을 바꾸어나가고, 다른 존재들 그리고 세계 전체와 상호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 안에 우리를 특징짓는, 그리고 우리가 보호하고 만족시켜야만 하는 불변의 실체가 있다고 상상한다. 이러한 자아를 철저히 분석하면 그것은 단지 마음의 허구적인 구성물임이 드러난다.

절대적인 진리 : 마음의 궁극적인 본성과 모든 현상들의 진정한 상태. 모든 관념적인 구성물을 넘어선 상태로, 오직 근본적인 지혜에 의해서만, 그리고 이원성을 극복해야 알 수 있다.

(절대적인, 내적으로 고유한) 존재, 실재 : 현상들에 귀속되는 속성으로, 현상들이 그 자체로 존재하며 내적으로 고유하게 그것들에 속하는 국소적인 속성들을 갖고 있는 독립적인 대상일 수 있음을 암시한다.

중도(madhyamika) : 가장 차원이 높은 불교철학의 형태로, 허무주의와 유물론 혹은 불멸론(현상들의 실재에 대한 믿음)이라는 두 극단을 피하기 때문에 중도라 불린다.

지혜 : (1) 정확하게 분별하는 능력, (2) 공의 이해, (3) 근본적으로 그리고 비이원적으로 마음의 본성을 아는 것.

집착 : 이것의 두 가지 주된 양상은 자아가 진실한 실재라고 집착하는 것이고 외부 현상들이 실재라고 집착하는 것이다.

추론적인 사유 : 상대적인 실재에 의해 제약된 사유들을 통상적으로 관련짓는 것.

통찰, 명상, 행동 : 공에 대한 통찰은 명상을 거치고 그 명상이 이타적인 활동으로 표현되면서 우리의 마음에 통합되어 들어나야 한다.

해방 : 고통과 삶의 순환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 그러나 이것은 아직 완전한 불성을 달성한 것은 아니다.

행동 : 다른 사람들이 행복을 경험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은 긍정적인 행동 혹은 덕행으로 정의되고, 다른 사람들과 자기 자신에게 고통을 일으키는 행동은 부정적인 행동 혹은 악행으로 기술된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언어적이든, 모든 행동은 현생이나 미래의 생에서 경험될 결과의 원인이 되는 씨앗과 같다.

현상 : 감각 지각과 정신적 사건들을 통해 마음에 나타나는 것.

환생 : 의식의 흐름이 경험하는 연속적인 상태들로, 그 상태들은 죽음, 바르도, 탄생에 의해 점적(點的)으로 나타난다.


간추린 과학용어(해설)

가상 입자 : 반입자(총 전하는 0상태이어야 한다)의 짝으로 인접 공간 영역에서 에너지를 빌려 생겨난 입자. 불확정성 원리에 따르면 빌려온 에너지의 양은 매우 빨리 되돌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가상 입자는 매우 짧은 시간에 소멸되어 우리의 도구로 검출될 수 없다. 가상 입자는 우주의 최초 순간들에서 그랬듯이 에너지가 유입될 때 실재 입자로 물질화할 수 있다.

가속기 : 하전(荷電) 입자(예를 들면 전자, 양성자, 혹은 그것들의 반입자)들을 가속하기 위해 그것들에 고에너지를 주는 전기장을 사용하는 기계. 선형 가속기는 고에너지에 도달하기 위해 비실용적인 길이를 요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속기들은 원형이다. 그것들은 입자들의 궤도를 구부리기 위해 자석을 사용하는데, 입자들은 환상 회로를 따라 돌 때마다 매번 더욱 높은 에너지를 얻는다.

강한 핵력(강력) : 이것은 쿼크들을 묶어 양성자와 중성자를 이루고, 양성자들과 중성자들을 묶어 원자를 형성한다.

관념론 : 외적인 모든 현상들은 어떤 것이라도 사유에 종속된다고 주장하는 철학 이론.

광년 : (초속 30만 킬로미터로 이동하는) 빛이 일 년에 주파하는 거리로, 9조 4,600억 킬로미터, 혹은 5조 9,100억 마일과 같다.

광자 : 빛의 입자. 질량과 전하가 없는 이것은 초속 30만 킬로미터로 이동한다.

결정론 : 물리적 현상들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있어서 초기 조건들을 안다면 현상들의 움직임을 예견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철학 이론.

나비 효과 : 동역학계의 초기 상태에서 일어나는 매우 작은 변화가 그 이후의 전개 과정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같은 현상.

마흐의 원리 : 오스트리아 물리학자인 에른스트 마흐에 따르면, 물체의 질량은 신비스러운 상호작용 때문에 우주에 있는 모든 물질의 분포에 의해 결정된다.

반물질 : 반양성자, 반전자(혹은 양전자), 반중성자와 같은 반입자들로 이루어진 물질. 반입자들은 전하가 반대인 것을 제외하고는 그것들에 해당하는 입자들과 똑같은 속성들을 갖는다.

반입자 : 전하가 반대인 것을 제외하고는 그것에 해당하는 입자들과 동일한 속성들을 갖는 물질의 성분.

배경(화석)복사 : 우주 전체를 채우고 있는 전파로, 생성 시기는 우주가 겨우 30만년 되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것은 빅뱅에서 나온 잔열(殘熱)이다. 우주의 팽창 때문에 온도가 상당히 식어버려서 현재 온도(은하계 공간의 온도)는 겨우 영하 270도이다.

분자 : 전자기력으로 묶여진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원자들의 결합.

불완전성 정리 :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수학자 쿠르트 괴델에 의해 발견된 정리. 이것은 어떠한 산술 체계도 결정할 수 없는 명제들, 다시 말하면 그 체계에 포함된 공리들에 의해서는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증명될 수 없는 수학적 진술들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불확정성 원리 : 독일의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발견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측정도구가 아무리 정교하다 해도 한 입자의 속도와 위치가 동시적으로 절대적인 정확성을 갖고 측정될 수 없다. 이것은 때로 양자 퍼지라고 불린다. 불확정성의 원리는 또한 입자의 에너지와 수명에 적용된다. 에너지의 퍼지는 가상입자들과 반입자들의 존재를 염두에 둔다.

블랙홀 : 보통 거대한 항성의 소멸에서 생겨나는 천체. 그 중력이 매우 강해서 어떠한 물질이나 빛도 빠져나올 수 없다.

비선형계 : 초기 조건에서의 변화가 최종 상태에서 비례적인 변화를 낳지 않는 체계.

빅뱅 : 온도와 밀도가 극도로 높은 우주가 약 150억년 전 우주의 한 점에서 일어난 대폭발에서 창조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우주론.

빅크런치 : 빅뱅의 반대인 가정적인 우주의 종말 상태로, 이에 따르면 우주는 그 자신의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 내파(內波)한다. 중력이 언젠가는 현재의 팽창을 중단시키고 역전시킬 정도로 우주가 충분한 물질을 내포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상보성 원리 : 덴마크의 물리학자 닐스 보어가 주장한 원리. 이에 따르면 물질과 복사가 파동이자 입자로 움직일 수 있는데, 자연에 대한 이러한 두 가지 기술(記述)은 상보적이다.

생기론(生氣論) : 생물계는 분자들의 결합과 그 상호작용에 환원될 수 없고, 영혼과 유기체와는 다른 생명원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이론.

생태권 : 지구의 생명체들이 그 안에서 진화하는 토양, 물, 대기환경.

순환적 우주 : 이러한 우주는 연속적인 빅뱅들과 빅크런치들을 거치고 시작도 끝도 없다.

암흑물질 : 어떤 복사선도 방출하지 않는 미지의 성질을 갖는 물질. 우주 질량의 90퍼센트에서 98퍼센트를 구성하고 있다고 추측된다.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것이 항성들과 은하들의 운동에 미치는 중력의 영향에서 추정된다.

약한 핵력(약력) : 이것은 방사능의 원인이 되며 하나의 소립자를 다른 소립자로 변환시킨다. 예를 들면 유리된 중성자가 약 15분 후에 붕괴하면서 양성자로 변화되는 현상의 원인이 된다.

양성자 : 3개의 쿼크로 이루어진 양전하를 갖는 입자. 중성자와 함께 원자핵을 구성한다.

양자역학 : 원자들의 구조와 운동, 그것들이 빛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확률로 기술하는 물리학의 분과. 이 이론에서 에너지, 스핀, 그리고 다른 양(量)들은 양자화 된다. 다시 말하면 그것들은 오로지 최소치의 배수가 되는 불연속적인 양으로 변화한다. 양자역학에 의해 예견된 현상들에는 양자 퍼지, 파동-입자 이원성, 가상입자들이 포함된다.

양자 중력 : 현대 물리학의 두 주축인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을 통합할 이론으로, 아직은 발전 중에 있다. 이러한 이론은 현재 우리의 지식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는 플랑크의 벽을 넘어서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양자 진공 : 극도로 짧은 탄생과 소멸 주기를 갖고 나타나고 사라지는 가상입자들과 가상반입자들로 가득 찬 공간. 그것들의 존재는 불확정성의 원리에서 나오는 에너지 퍼지에 결부된다.

양자 퍼지 : ‘불확정성 원리’를 참조.

오컴의 면도날 : 현상에 대한 단순한 이론이 더 복잡한 것보다 더욱 진실할 것 같다는 개념. ‘면도날’이라는 용어는 ‘밀어버리는 것’ 즉 불필요한 가설들을 제거하는 것에 해당한다. 오컴의 면도날은 아름다움과 우아함에 대한 우리의 감각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원자 : 여전히 그 원소의 속성들을 보유하고 있는 원소의 가장 작은 입자.

원자핵 : 원자의 가장 무거운 부분으로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자들이 그 주위를 돈다. 원자핵은 전체 원자의 10만분의 1보다 더 작다. 그러므로 물질은 거의 완전히 진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물론 : 물질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정신도 전적으로 물질적임을 주장하는 철학 이론.

은하 : 중력에 의해 묶여진 평균 수천억 개의 항성들을 내포하는 거대한 체계. 이것은 우주의 광대한 구조들의 기본 구성 요소이다.

이데아, 이데아의 세계(혹은 형상의 세계) : 플라톤에 따르면 감각의 세계는 변화하고 덧없고 환상적이다. 그것은 영원하고 불변하고 진짜인 이데아의 세계의 희미한 반영에 불과하다.

인간발생론 원리 : 우주는 생명과 의식이 발생할 수 있도록 극도로 정확하게 조절되었다는 개념. 이 말은 ‘인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anthropos'에서 나왔다.

일반상대성이론 : 1915년 아인슈타인이 전개한 이론으로, 가속운동을 중력과 시공간의 기하학에 결부시켜 설명한다.

조물주 : 플라톤에 따르면 신은 시간과 공간의 밖에 존재하는 영원하고 불변한 존재인 반면 조물주는 시간과 공간 안에 존재하면서 신에 의해 지배되는 이데아의 세계에 존재하는 도면에 따라 물질계를 만드는 지고한 존재이다.

전자 : 가장 가벼운 안정된 기본 입자. 전자는 음전하를 띠고 있으며, 양성자-중성자와 함께 원자의 구성 성분이다.

전자기력 : 이것은 반대되는 전하를 띤 입자들은 서로 끌어당기는 반면, 같은 전하를 띤 입자들은 서로 밀어내는 속성의 원인이 된다. 이것은 원자들과 분자들을 묶어놓는다.

전자기파 스펙트럼 : (가장 에너지가 낮은) 전파에서 (가장 에너지가 높은) 감마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복사들의 집합.

전체론 : 환원주의에 대립하는 철학이론. 환원주의는 기본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구성 요소들로 전체가 분해될 수 있고 분석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전체론은 전체가 때때로 그 구성 요소들의 총합보다 더 크기 때문에 전체가 기본이며 그 구성 요소들로 환원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정령 숭배(애니미즘) : 자연 현상과 자연적 사물들에게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는 철학.

정상(定常) 이론 : 우주는 공간과 시간 안에서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우주론. 우주 팽창에 의해 생겨난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이 이론은 지속적인 물질의 생성을 전제한다.

주기율표 : 원자 번호가 증가하는 순서대로 가로로, 또 그것들의 화학적 반응 속성들에 따라 세로로 족(族)을 묶어 화학 원소를 배열한 표. 이것은 러시아의 화학자인 드미트리 멘델레예프에 의해 발견되었다.

중력 : 한 물체가 다른 물체를 잡아당기는 원인이 되는 힘. 두 물체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두 물체 사이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중간자 : 하나의 쿼크와 하나의 반쿼크로 이루어진 입자.

중성미자 : 전하가 없고 질량이 0이거나 극도로 작은 소립자. 이것은 다른 물질들과 매우 약하게 상호작용을 한다.

중성자 : 3개의 쿼크로 이루어진 전하가 없는 입자. 양성자들과 함께 원자핵을 구성한다. 유리된 중성자는 약 15분 동안의 수명을 갖는다. 이것은 양성자, 전자, 반중성미자로 붕괴한다. 그러나 원자핵 안에서는 붕괴하지 않고 양성자만큼 안정적이다.

창발적 속성 : 이것은 복잡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에서 나올 수 없는, 혹은 설명될 수 없는 복잡계의 속성에 해당한다. 다른 말로 하면 전체는 그 부분들의 총합보다 크다.

초기조건 : 동역학계가 전개되는 시점에서의 동역학계의 상태.

초끈이론 : 물질의 기본 입자들은 점이 아니라 플랑크의 길이와 같은 길이를 갖는 매우 극미한 끈의 진동이라는 개념에 기초를 둔 이론.

초신성 : (태양의 질량의 1.4배 이상 되는) 거대한 항성이 핵연료를 다 써버린 다음 폭발하면서 소멸하는 것.

카오스(혼돈) : 그 움직임이 매우 민감하게 초기조건들에 의해 좌우되는 동역학계를 특징짓는 속성.

쿼크 : 물질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라고 추정되는 가설적인 입자. 이것은 전자 하전량의 1/3 혹은 3/2에 해당하는 양이거나 음인 분수의 하전량을 갖고 있다. 어떠한 쿼크도 유리된 상태에서는 볼 수 없다. 쿼크는 강한 핵력에 의해 묶인 세 개의 쿼크들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결합해서 양성자나 중성자를 이룬다. 여섯 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쿼크들이 알려져 있는데 업(up), 다운(down), 스트레인지(strange), 참(cham), 보텀(bottom), 톱(top)이 그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쿼크들은 3개의 색(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에 들어간다.

퀘이사(준성) : 우주에서 가장 멀리 떨어지고 가장 밝은 물체에 속하는 천체. 그것의 엄청난 에너지는 태양 질량의 10억 배인 거대 질량의 블랙홀에서 나온다고 추정된다.

타키온 : 빛보다 빨리 움직이는 가설적인 입자.

튜링 테스트 :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이 기계가 지능을 갖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축정하기 위해 제안한 테스트.

특수상대성이론 : 1905년 아인슈타인이 전개한 이론으로, 상대적 운동을 다루고 있다. 이것은 더 이상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관찰자의 운동에 종속되어 있는 시간과 공간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정립한다. 이것은 또한 물질과 에너지의 등가성을 정립한다.

파동-입자 이원성 : 때로는 파동으로 때로는 입자로 움직이는 빛이나 물질의 속성.

평행 우주 : 우리 우주와 동시적으로 존재하지만 완전히 단절되어 있어서 관찰이 불가능한 우주들. 양자역학과 몇몇 빅뱅이론들은 이러한 평행 우주의 존재를 예견한다.

프랙탈(물체) : 공간 차원이 정수가 아닌 물체. 이것은 그 차원이 정수이지만 배율에 관계없이 무한히 반복되는 패턴을 보이는 물체에도 해당된다.

플랑크의 길이 : 10⁼³³센티미터에 해당되며, 공간이 양자 거품이 되고 기지의 물리학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길이이다.

플랑크의 시간 : 10⁼⁴³초에 해당되며,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짧은 시차이다. 프랑크의 시간보다 더 작은 시차에 대해서 기지의 물리학은 적용되지 않는다.

행성 : 태양계의 항성을 중심으로 궤도를 그리며 도는 천체. 항성과는 달리 행성들은 원자력 같은 자기 고유의 내부 에너지원을 갖고 있지 않다. 그것이 방출하는 복사선은 거의 전적으로 항성에서 오는 빛의 반사에서 기인한다.

행태주의 : 연구 대상으로 행태를, 연구 방법으로 관찰을 강조하는 심리학 이론. 이러한 이론은 사유와 같이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없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배제한다.

환원주의 : 기본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최소 구성 요소들로 물질계를 분해하여 물질계를 연구하는 방법.


* 과학은 어디까지 왔나, 오늘날 국제사회는 과학전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첨단 과학응용의 기술발전은 진정으로 세계평화를 올바르게 유지해 나갈 수 있을까.
인터넷상으로 알려온 아래의 소식을 접하며, 새삼 기원전 6세기 붓다의 출현 당시 주관과 객관에 대한 인간의 인식범주를 생각하며, 더구나 인류가 16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회의 격변을 가져왔나 하는 과학의 용도를 실감한다.

美 과학계 자존심 구겨버린 中 슈퍼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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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월 김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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